안녕하세요 레스트리입니다.


쿠폰을 드릴려고 게시판을 보다가 깜짝 놀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한번도 후기를 남기신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사용해보신 모든 제품에 후기를 남겨 주셨네요
2009년 저희와 첨음 인연을 맺어 주신후 즐곳 찾아주신 믿음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편으로는 그 믿음의 기대에 맞는 레스트리가 되어 보답해 드렸스면 좋았을터인데
그러지 못함을 걱정과 아쉬움의 글을 남겨 주신거에 대해 더욱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레스트리를 구성하고 있는 제품의 품절과 단종된 제품등을 보시면서 걱정으로 글을 남겨주신것 또한 매우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레스트리는 저희의 제품이 고객님들께 꼭 필요한 제품으로 남게 되는 것이 유일한 보답이라 생각하여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그 신념만은 버리지 않고 제품 하나 하나에 담으려 애써왔답니다.
조금은 시장의 변화와는 동떨어져 오직 저희를 기억해주시는 고객님들과 저희를 기억에 남기실 분들을 위하여 
인스킨으로터 레스트리의 시간을 담으려 애써왔답니다.
하지만 모든것이 현실의 순응없이는 이루어 질수 없나 봅니다.
시장의 많은 변화와 경영적 선택의 미숙함으로 인해 고객님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게 된점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현재 남아 있는 케어라인 제품만 현재 유지 중이며 세이프 라인과 밸런스 라인 제품은 재 생산 기획이 없습니다
.추후 케어라인 제품도 생산할 수 없는 여건이 된다면-저희를 원망 하실 일이 많으시겠지만 - 모든 회원님께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아 계시고 지켜봐주시고 기억해주시는 모든 고객님 
그 모든 고객님 하나 하나가 저희의20년 세월동안 저희를 지켜낸 고집이며 저희의 자부심이였습니다.
안타깝고 실망이 되시더라도 세월로 남긴 그 마음은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